(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경남 사천경찰서는 23일 박모(53)씨 등 사천시청 공무원 7명이 식당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2일 오후 8시부터 경찰에 적발될때까지 40여분간 사천시 벌리동의 한 식당에서 속칭 훌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무총리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반이 이들의 도박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단속요청을 했다. 6급과 7급 공무원인 이들은 모두 도박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