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엔제리너스커피가 ‘1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섰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21일 서울 청계광장서 열린 ‘1회용 컵 없는 매장’ 캠페인 행사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호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이날 엔제리너스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 중 머그컵이나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손님들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했다.
엔제리너스 최병규 부문장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1회용 제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 오염을 줄이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일시적인 행사 참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엔제리너스는 다음달 1일부터 직영점 52개 매장에서 1회용 컵 대신 머그컵을 사용하는 ‘1회용 컵 없는 매장’을 운영하고 향후 가맹점으로 이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