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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개나리SK뷰 240가구를 분양한다. 사진은 주경 조감도.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들어서는 '개나리SK뷰' 240가구를 23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나리 5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개나리SK뷰는 지하2층~지상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44가구, 127㎡ 96가구 등 전체 240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200~3300만원선이다.
이 아파트는 중층 이상에서는 강남이 한 눈에 들어오는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또 지하·지상 각층에 추가적인 공용공간이 제공된다. 각층 엘리베이터홀 옆에는 최대 12㎡의 추가 공간이 제공돼 장독대나 자전거 보관소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층에는 개별세대 창고가 들어선다. 세대별 약 3㎡ 규모로 출입문을 설치해 프라이버시와 활용도를 높였다.
1층은 세대 구성없이 고급화한 전용로비로 설계해 단지 품격을 높였다. 로비 측면의 양면우편함은 외부인이 건물에 들어오지 않고 우편물, 전단 등을 전달할 수 있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개나리SK뷰는 강남 중심도로인 테헤란로에 위치한데다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이 약 200m 떨어진 초역세권으로 교통여건이 좋다.
주변 교육환경도 국내 최고 수준이다. 단지 바로 옆의 도성초와 진선여중·고를 비롯해 인근에 경기고·휘문고·영동고 등 8학군 고교와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문의: 02)508-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