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가족과 함께 천생연분마을에서

2011-07-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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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환)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농촌체험마을의 도·농교류 활성화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천생연분마을(장흥면 삼상리)에서 추억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천생연분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고세영)에서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후원하며, 공연행사, 전시체험행사, 미니장터 등 농촌이미지에 어울리는 테마로 진행되고, 개막식은 23일 오후 6시이다.

세부행사로 가족 깃발 만들기, 천생연분 마당놀이, 풍물 판굿 어울림마당 등 공연행사, 마꾸라지잡기, 천연염색, 연잎차 시음, 골프카 소풍 등 체험행사, 도자기 화분만들기, 화훼모종심기 등 미니장터, 연잎밥, 연잎수육, 연잎파전 등 먹을거리장터가 운영되며 뜨거운 여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신명나는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행사는 중앙단위 2011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공모를 통해 최우수상 선정, 인센티브 사업비로 마련하였다면서 양주가 도농과 함께하는 상생하는 희망농촌도시로 나가기 위해 체험마을이 지니고 있는 농촌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 마을행사 개최로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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