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명품 특산품 고양에 모인다

2011-07-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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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세계 각국의 다양한 특산품 전시와 문화교류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특산품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2011 고양국제특산품페스티벌’이 오는 10월1일부터 16일까지 전국체육대회 개ㆍ폐회식이 진행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다.

고양시가 주최하는 2011 고양국제 특산물페스티벌은 국내 220업체, 해외 15개국 30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전 세계 우수특산품과 수출유망 중소기업 상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고양문화대축제와 함께 풍성한 가을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번 행사의 주 무대인 꽃전시관에는 주제관과 이벤트홀, 국제특산품관, 기업홍보관이 꾸며진다. 야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ㆍ외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각종 체험의 장이 열리며, 일부 농산품과 공예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장도 운영된다.

특히,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동안 제92회 전국체전의 개ㆍ폐막식은 물론, 고양문화대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으로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한데 어우러져 축제속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고양시의 인지도 및 브랜드가치가 향상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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