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7월11일∼16일) 신규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이 전주에 비해 1만명 증가한 41만8000명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주간 신규 실업자수는 15주 연속 40만명을 웃도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주간 신규 실업자가 40만명선 아래로 떨어져야 고용 증가세가 본궤도에 오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 9일 현재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전체 수령자수는 370만명으로 전주에 비해 5만명 감소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