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외상은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리용호 외무성 부상과 함께 동남아로 향하는 항공편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외상 일행은 싱가포르를 경유해 인도네시아로 입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소식통은 “박 외상이 현재 베이징에 체류 중인 리 부상과 함께 탑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오늘 저녁에 싱가포르를 경유해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북한 외무성 관계자들로 구성된 선발대 8명은 20일 저녁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