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은 서울 문화아이콘"

2011-07-21 15:1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자사의 광화문글판이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발간하는 계간지 ‘코리아나’(Koreana) 여름호에 서울을 상징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소개됐다고 21일 밝혔다.

광화문글판은 이번 호에서 한국 문화계의 이슈와 예술 트렌트를 소개하는 칼럼 ‘포커스’(Focus)에 4페이지 분량으로 실렸다.
지면에는 ‘서울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이 시민들의 하루를 밝힌다’는 제목과 함께 글판의 역사와 선정 과정 등이 자세히 기재됐다.

이 책은 “이제 광화문글판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프로젝트를 뛰어 넘어 시가 흐르는 서울을 상징하는 문화아이콘으로 뿌리내렸다”며 “세상살이는 각박해지고 겉치레만 쫓는 시대에 시를 통해 인간다운 삶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도와주는 소박하지만 소중한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나는 한국의 전통화 현대 문화, 예술을 해외에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 1987년 창간된 책으로 영문과 불문, 중문, 아랍어 등 총 8개 국어로 제작돼 전세계 160여개 국가에 배포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