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뉴스 출연 소감 "사진 속 나는 마치 포레스트 검프 같다"

▲ 정찬배·장기하·이광연(왼쪽부터) [사진=장기하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가수 장기하(29)가 뉴스 출연 소감을 밝혔다.

장기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군복무 시절 사무실에서 티브이로 매일매일 보던 분들이 나를 인터뷰해 주시니 감개무량하다"며 "뉴스 스튜디오는 정말 신났음. 학교 때 견학 온 기분! 사진 속의 나는 마치 포레스트 검프처럼 합성 느낌"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기하는 YTN '뉴스앤이슈'의 정찬배·이광연 앵커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기하 뭔가 어색해 보인다", "경직된 표정이 재미있다", "정말 합성 사진 같은 느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장기하는 YTN '뉴스앤이슈 -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지금까지 CF 제의를 모두 거절한 이유에 대해 "아직 신인인데 섣불리 광고를 찍었다가 음악적 이미지보다 광고 이미지가 앞설까 우려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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