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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뉴보잉보잉은 대학로두레홀3관,강남 윤당아트홀,부산 솜사탕아트홀 에서 동시에 공연하고 있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연극 제작사 극단두레는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4층 연회장에서 코믹극 보잉보잉(연출 손남목)관객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네오엘스(대표 김명철)화장품과 협찬 제휴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화장품회자 네오엘스는 연극 보잉보잉에 출연한 리포터 출신 연기자 김명철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로 앞으로 3년간 총 3억원의 현금과 물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날 업무제휴를 체결하기로 했다.
3명의 스튜어디스와 사귀는 바람둥이 성기의 하루 일과를 그린 이 연극은 한정된 공간 속에서 쉴 새 없이 벌어지는 사건들을 아슬아슬한 거짓말로 대처하며 웃음폭탄을 선사하며 9년째 장기공연 흥행하고 있다.
손남복 보잉보잉 제작가 대표는 "국내에서 관객 100만명을 돌파 한것은 연극 품바,라이어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만큼의 대기록"이라면서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한국 연극의 대중화에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념 행사가 열리는 갤러리아포레는 대한민국 1% 주거공간으로 분양당시 최고 분양가(3.3㎡당 4325만원)로 화제를 모았던 한화건설의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로 이달초 첫 입주를 시작했다. 4층 연회장은 이날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