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수출 트랙레코드 확보를 위해 추진된 영흥풍력 상용화단지 조성사업은 총 514억원(정부 150억원, 남동 292억원, 기타 72억원)의 과제비가 투입됐으며, 지난해 1월 착공에 들어가 1년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상용화단지 조성은 실증실적을 확보함으로써 해외수출 지원 및 국내시장 보급의 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국책과제로 추진하는 ‘국산풍력 상용화단지 조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영흥화력에 22㎿급 국산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등 국내 풍력발전 산업의 새로운 시장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