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사는 중국 공안부 집계자료를 인용,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자동차 보유량이 9846만대를 기록했다고 1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상반기 자동차 판매량이 932만대를 기록했고 하반기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임을 감안하면 자동차 보유량이 연내 1억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동차 보유량이 100만대를 넘는 도시는 베이징과 선전, 상하이, 청두, 톈진 등 11개였으며 베이징의 자동차 보유량은 464만대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