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는 한국공인노무사회, 전경련 중소기업경영자문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소상공인마케팅협회, 사회연대은행 등 다양한 자문단체의 대표 서포터 50여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에는 이들 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세무·노무·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우수실무자 등 약 70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달부터 전국 4400여개 노인일자리사업단의 멘토이자 컨설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의 컨설팅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or.kr)를 통해 ‘멘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단에는 우수 수행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멘토가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컨설턴트팀을 구성, 평균 3회 이상 현장방문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의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노년층에게 보다 높은 보수수준과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