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14년 세계보건기구(WHO) 회원도시로 인증받기 위해 올해 WHO가 제시한 주거 교통 사회참여 일자리 지역복지 보건 등 8대 분야에 대한 ‘서울형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가이드라인을 내년부터 본격 적용해 2013년 모니터링한 뒤 2014년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WHO 회원도시로 인증되면 도쿄, 상하이, 뉴델리, 모스크바, 멕시코시티,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인구 1000만 이상 도시 가운데 7번째 인증 도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