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기간에는 원자재 가운데 천연가스 가격이 가장 큰 오름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19일 이석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며 "더운 날씨가 이어질 때 상품시장 수혜주는 천연가스"라고 말했다.이 연구원은 "일본 원전사태와 호주 홍수 그리고 저탄소 에너지정책 결과로 천연가스가 대체에너지원으로 부각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원자재 시장에서 천연가스는 mmbtu당 4.546달러에 장을 마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