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북한 박의춘 외무상이 17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8일 전했다 이 방송은“박의춘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나라 대표단이 17일 울란바토르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으나 구체적인 방문 일정과 목적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 외무상은 오는 21∼23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할 예정이어서 몽골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인도네시아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