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 캠페인 실시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18일과 19일 양일간 달구벌대로 주요 거점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대구은행 임직원 600여 명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1가족 1경기 관람' 유도, 시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 당부 등의 대회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지역대표은행으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지난달 20일 약 2억4000여만 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진행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세계 육상대회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써왔다.

　
이외에도 대회 입장권 예매 전용 창구 설치, 예금가입 고객 대상 입장권 경품행사 진행, 대회 기간 환전센터와 글로벌 ATM기 운영 등의 은행 서비스도 진행 할 예정이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유치 단계부터 적극 후원해 온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약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막바지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