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선다

2011-07-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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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18일 송파구 석촌동 석촌시장 상인회(회장 홍인철)와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한국남동발전은 회사직원이 전통시장 물품을 적극 구매해 석촌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석촌시장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전통시장 및 기관 특성에 맞는 상호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남동발전은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해 기부 물품 및 명절 물품 구매시 협약시장 우선 이용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직원들의 포상·격려금도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해 연간 총 7억 원 이상을 구매할 계획이다.

장도수 사장과 임직원들은 협약식 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을 봉사단체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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