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훈련기관들은 뿌리산업기능인력양성과정과 신성장산업전문기술인력양성과정의 2개 부문에서 바이오제약, 컴퓨터응용기계 등 40개 직종, 4,500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뿌리산업기능인력양성과정은 만 15세 이상 실업자를 대상으로(청년 50%이상 선발 권장) 직종별 훈련기준에 따라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기관에는 고용노동부장관이 정한 훈련직종별 훈련비용 기준단가의 100~130%가 훈련비로 지원된다.
신성장산업전문기술인력양성과정은 만15세 이상 실업자를 대상으로(청년 60%이상 선발 필수) 훈련기관이 자유롭게 훈련을 운영할 수 있으며 공단이 별도로 인정하는 금액을 훈련비로 지원받게 된다.
공단은 훈련비 외에도 훈련생을 대상으로 매월 훈련수당 20만원, 교통비 5만원, 식비 6만6천원을 지급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이계정지사장은 공단본부에서 직종별 과정평가를 거쳐 8월말 훈련을 실시할 훈련기관이 최종 결정, 공고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