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시에 있는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 정유공장에서 16일 오후 화재로 인해 연간 800만톤 규모를 생산하는 시설의 가동이 중단됐다.현재 화재는 진화됐으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생산이 언제 재개될지는 아직 불투명하다. 페트로차이나 다롄 정유공장은 연간 2000만톤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을 만큼 큰 규모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