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언론이 네이마르 이적을 위해 레알 마드리드와 산토스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스페인 언론 아스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레알로 이적을 하게되면 연봉으로 6년 계약에 500만 유로(한화 약74억원)을 받는 계약을 제의받았다.
파격적인 연봉제안은 산토스 구단이 바이아웃 금액인 4500만 유로(한화 약 674억원) 이적료를 받아야만 네이마르를 내주겠다는 입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마르가 산토스와 재계약에 합의하면 그의 이적료와 연봉이 천정부지로 치솟게 돼 레알로는 손해가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