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밀란 측면 수비수 루카 안토니니가 프랑스 명문 구단 PSG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안토니니는 '스포르트이탈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PSG로부터 어떠한 전화도,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 개인적으로 밀란 잔류를 최우선적으로 원하고 있다"며 말했다.
이적설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밀란 감독이 나이지리아 출신 수비수인 타예 타이우를 영입하는 등 대체 자원을 영입하자 불거져 나왔다. 특히 레오나르두 전 밀란 감독이 PSG 단장으로 임명되자 제자를 데려오기 위해 나섰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