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도입국 청소년 직업탐색 교육

2011-07-16 11:4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제2청사가 후원한 “제1회 중도입국 청소년 직업탐색 교육” 행사가 15일 신흥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과 조리실습실과 식음료 실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도입국자녀 직업탐색 교육”은 2000년 이후 국제결혼 재혼 가정이 증가하면서 그로 인하여 중도 입국하게 된 다문화가정 청소년 자녀들을 위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맞춤형 학습지도와 정서함양 뿐 아니라 기술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직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직업 탐색 교육(세계요리 체험교실)”을 통하여 7개국으로부터 입국한 23명(중국,몽골,키르키드스탄,파키스탄,러시아,헝가리,미국)청소년들은 문화와 언어가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과 어우러져 사회성도 발달시키고,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와 탐색을 할 수 있다.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장(이대홍 교수, 호텔외식경영과)은 경기북부지역 직업교육의 메카인 신흥대학교의 34개 학과를 활용한 특강 및 실기, 실습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자녀들의 재능개발 및 동기부여를 통해 미래 직업관을 심어주고,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