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신흥대학교(총장 김병옥)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교육청제2청사가 후원한 “제1회 중도입국 청소년 직업탐색 교육” 행사가 15일 신흥대학교 호텔외식경영과 조리실습실과 식음료 실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중도입국자녀 직업탐색 교육”은 2000년 이후 국제결혼 재혼 가정이 증가하면서 그로 인하여 중도 입국하게 된 다문화가정 청소년 자녀들을 위해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맞춤형 학습지도와 정서함양 뿐 아니라 기술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직업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기회를 부여한다.
경기북부다문화교육센터장(이대홍 교수, 호텔외식경영과)은 경기북부지역 직업교육의 메카인 신흥대학교의 34개 학과를 활용한 특강 및 실기, 실습 등을 통하여 중도입국자녀들의 재능개발 및 동기부여를 통해 미래 직업관을 심어주고, 한국생활의 빠른 적응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