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LG그룹이 태양광 사업 강화를 위한 복안을 내놨다.LG전자는 15일 에어컨·에너지솔루션 사업본부 산하에 있던 솔라사업팀을 구본준 부회장 직속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는 그룹 차원에서 태양광 사업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관된 솔라사업팀은 LG전자 솔라생산팀장을 담당해온 이충호 상무가 맡게 됐다. LG전자는 지난달 구미 태양전지 2기 라인에서 250W급 태양전지 양산을 시작하는 등 태양광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