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19일 코오롱아이넷 주권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990년 7월 설립된 이 회사는 200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철강, 화학제품 등을 수출입하는 종합상사로 도매 및 상품중개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0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1조71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했다. 코오롱아이넷 주권의 기준가격은 코스닥시장에서의 최종 매매거래일 종가로 하며 이를 기준으로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