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골프단 소속 유소연(21) 선수가 지난 12일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기념해 골프 마케팅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7일까지 유소연 선수 우승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유소연 선수 US 여자 오픈 우승 축하전’을 전점 공통행사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념 행사는 △백화점 전 품목 구매금액 합산, 상품권 증정 △골프 브랜드 상품 구입시 상품권 증정 △점포별 유명 골프 브랜드 이월행사 등 3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델리카페인 ‘빈스앤베리즈’에서도 기념 프로모션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센터시티·동백점·콩코스점에서 20만~100만원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임월드점은 30만~2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명품관은 40만~500만원이상, 수원점과 진주점은 20만~ 100만원이상 해당 점포 골프 용품 및 웨어 브랜드 구입 고객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해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유명 골프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고 70% 할인하는‘점포별 유명 골프 브랜드 이월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점은 잭니클라우스 △센터시티는 휠라골프·슈페리어·레노마골프·아베골프 △타임월드점은 슈페리어·임페리얼·휠라골프 △진주점은 캘러웨이·휠라골프 등이 참여한다.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유소연 우승 기념 마케팅’을 전개한다. 오는 17일까지 갤러리아명품관 전용 트위터 및 페이스북에서는 유소연 선수 우승 축하 메시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갤러리아가 운영하는 델리카페 ‘빈스앤베리즈’ 전 점은 오는 17일까지 ‘18홀 4 라운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해,영수증 끝 뒷자리 18, 36, 54, 72번이 인쇄된 영수증 소지고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칠리치킨 등 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유소연 우승기념 샌드위치’를 선보여 8000원(정상가 1만300원)에 판매한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은 15일 전점 외관에 ‘유소연 선수 우승 축하메시지가 담긴 대형 현수막’을 걸고 유소연 선수와 한화골프단의 선전을 축하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한화 골프단의 선전과 유소연 선수 우승의 쾌거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기념 행사를 준비했다”며 “골프웨어 및 용품을 구입하려는 고객께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