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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 '저녁의 한 때’.<사진제공=구리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립도서관과 거실을서재로 구리시민운동본부는 13일 ‘거실을서재로 실천가정 사진 공모 우수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작은 저녁 식사 후 단란하게 책을 읽는 ‘저녁의 한 때’라는 작품을 공모한 김병휘(교문중) 학생 가족이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구리시장상과 함께 시립도서관 대출도서를 10월까지 빌릴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시립도서관과 시민운동본부는 2006년부터 거실에 서재를 마련, 온 가족이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는 거실 문화를 만들기위해 ‘거실을 서재로’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구리시민 2만7000여 가구가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