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지난 4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국제선 운항증명을 획득한 티웨이항공이 차세대 CRS 및 항공기 추가 도입 등 국제선 취항에 나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취항에 대비하여 차세대 CRS(Computerized Reservation System)를 오픈 했다. 지난 1월 개발에 착수한 티웨이항공 차세대 CRS는 국제선 취항 시 타 항공사와의 코드쉐어, 실시간 운항정보 시스템 등을 지원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8월에 국제선 투입을 위해 186석 규모의 보잉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해 운영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