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봉준)은 양주청소년문화존을 지난 9일 고읍동 소재 하늘물 공원에서 세 번째 마당을 개최했다.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로 끼와 취미를 살려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는 상설 열린 문화공간으로 바른 여가생활 영위와 건전 청소년 공연·문화 체험장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속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토종기업 홍보의 장으로 동아식품(사장 문현주)에서는 회천중학교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팥빙수 만들기와 덕현고 휴대용 에어콘 만들기 과학실험부스 등 양주시자원봉사센터, 백석중학교 등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도 이루어졌다.
관리공단 관계자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문화존 프로그램인 물놀이 및 인공풀장과 농구대회를 운영하여 청소년 건전문화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