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편을 통해 네이트 이용자들이 자주 찾는 기능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로를 단축시켰다.
네이트 앱을 실행하면 주요 이슈와 다양한 정보가 먼저 제공되고,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공개 게시판 '네이트판'과 실시간 주요뉴스 등이 별도 메뉴로 구성된다.
또 미니홈피 회원검색인 '사람검색', 인기 앱 순위를 보여주는 '앱검색', TV편성표를 제공하는 'TV검색' 등의 바로가기 단추도 삽입했다.
더불어 자신의 싸이월드 일촌이나 메일·쪽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화 서비스 'MY' 메뉴도 별도로 제공했다.
김종훈 SK커뮤니케이션 포털서비스 본부장은 “이번 개편은 온라인 네이트의 풍부한 서비스 경험을 모바일에 이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