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15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소재 스토리창작센터에 입주할 스토리 작가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콘진원은 작품성과 콘텐츠화 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입주 작가 1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공연, 대중문학 분야 등 6개월 이상 창작이 필요한 콘텐츠 스토리 작가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스토리창작센터는 콘진원이 지난해 7월 콘텐츠산업의 주역인 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쾌적한 집필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곳은 총면적 999m²에 프로젝트룸, 세미나실, 라운지, 회의실 등을 갖췄으며 사무집기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 ‘2010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 수상 작가 10여 명과 방송작가 28명이 입주해 창작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