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6.LA캘럭시) 부부가 10일 딸을 출산했다.베컴의 대변인 시먼 올리베이라는 베컴의 부인 빅토리아가 이날 아침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서 3.45㎏의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베컴 부부는 “그들의 딸 출산을 발표하게 돼 기뻐하고 있다”고 이 대변인은 덧붙였다. 1999년 결혼한 베컴 부부는 이미 11세와 8세, 5세의 세 아들을 두고 있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