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우 연구원은 "무학은 지난 5월 전기강판 가격 인상으로 철강사업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국제회계기준(IFRS) 2분기 영업이익은 18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강 연구원은 "무학이 지분 22% 보유한 지리산산청샘물이 일본지진 영향으로 일본 내 생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무학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IFRS 도입으로 감가상각비가 전년 142억원에서 올해 117억원으로 17% 넘게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