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비닐 의상 해명…"코디가 안티? 상처받을까 걱정, 전혀 상관없어요"

2011-07-10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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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비닐 의상 해명…"코디가 안티? 상처받을까 걱정, 전혀 상관없어요"

[사진=스킨푸드 모델 이민정]

'비닐 의상'으로 때아닌 곤경에 빠진 이민정이 입을 열었다.

이민정은 '2001년 코오롱 F/W 패션쇼'에  다소 난해한 '비닐 의상'을 입은 사진이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곤경을 치렀다.
이에 일부 언론와 누리꾼이 그녀의 코디에 대해 비난을 쏟아 내자 사실 해명에 나섰다.

이민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하하 비닐옷"이라는 제목으로 "요즘을 기사보고 자주 글 남기네요^^;"라고 말문을 였었다,

이민정은 "'비닐 의상'은 프랑스 디자이너 '장꼴로나'라는 분이 제작하신 것"이라며 자신의 코디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처음 저도 난해하고 실험적인 옷이라고 생각했지만 디자이너분이 저런 아웃도어 소재를 가지고 여러겹 겹쳐올려서 새로운걸 시도했나봐요"라고 '비닐 의상'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또한 " 기사에 코디가 안티냐는 글이 있던데 혹시 저희 팀들이 상처를 받을까 해명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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