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은 8일 서울 소공동 한화빌딩을 방문해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STX는 “실사 과정에서 시장의 우려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점검 결과, 각종 우려사항이 해소된다면 그동안 신뢰관계를 구축한 중동 국부 펀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0% 무차입으로 인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TX는 인수에 참여할 경우,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과 현금 및 우량 자산 매각을 통해 조달할 구체적인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