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매주 목요일 재학생들이 동문 선배와 만나 소중한 경험을 전수받는 ‘선목카페(선배들과 함께하는 목요일 카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 진출한 선배들은 다양한 사회경험을 후배들에게 전달하고 학생들은 애교심과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인정과 리더십을 배우게 된다.지난 7일 오후 4시 중앙도서관에서 마련된 첫 만남에서는 삼성종합기술원장을 지낸 임형규 동문회장이 ‘대기업에서의 성장’이라는 주제로 후배 10여명과 대화했다. 오는 14일에는 고정식 전 특허청장, 21일 김재현 전 공주대 총장, 28일 유진녕 LG화학 원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