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한민관이 송은이와 '충전키스'가 아닌 '방전 키스'에 도전 했다.
MBC '무한걸스 시즌3'에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최고의 사랑' 패러디에 나선 것.
'무한걸스 시즌3' 멤버들은 독고진 상대로 한민관이 등장하자 희비가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며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게임을 통해 정해진 구애정 역에 송은이는 '방전 키스'를 앞두고 너무 태연했다는 반응이다.
한민관은 송은이가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점심을 먹는 등 시큰둥한 모습을 보이자 "생애 첫 키스신인데 너무한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촬영에는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띵똥’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아역배우 양한열 군이 특별 출연해 드라마의 재미를 한껏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