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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현. |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한국 무용수들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그리스에서 개최된 국제 무용경연대회에서 현대무용 부문 1~3등까지 주요 상을 휩쓸었다.
한국현대무용협회는 그리스 헬라스에서 닷새 동안 열린 헬라스 국제무용대회의 현대무용 부문에서 남진현(중앙대)과 진병철(경희대 대학원)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수상자들은 현지시각 7월 6일 7시 30분 그리스 헬라스 배드민턴 극장에서 수상자 갈라쇼를 펼치게 된다.
이외에도 2등 이정인(세종대 대학원)과 김성현(한예종 졸), 3등 이주성(중앙대 대학원), 현종찬(경희대학재학)이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그리스 헬라스 무용경연대회는 독일 단츠 올림픽과 함께 현대무용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와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콩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