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까지 공장 이전 추진 중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금호타이어 난징 공장이 중국 정부로부터 생산정지 대상으로 지정됐다.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난징시는 4일 고오염·고에너지소비·고온실가스배출의 3고와 저효율·저생산 등 2저를 기준으로 관내 173개 기업들을 생산정지 대상으로 선정했다.금호타이어를 포함한 해당 기업들은 빠른 시일 내 타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난징 내가동을 중단해야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난징 공장은 정상가동 중이다”며 “2014년까지 공장 이전에 대한 협의가 난징시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