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난징 공장, 생산 정지 대상 지정

2011-07-05 18:16
  • 글자크기 설정

2014년까지 공장 이전 추진 중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금호타이어 난징 공장이 중국 정부로부터 생산정지 대상으로 지정됐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난징시는 4일 고오염·고에너지소비·고온실가스배출의 3고와 저효율·저생산 등 2저를 기준으로 관내 173개 기업들을 생산정지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호타이어를 포함한 해당 기업들은 빠른 시일 내 타 지역으로 공장을 이전하거나 난징 내가동을 중단해야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현재 난징 공장은 정상가동 중이다”며 “2014년까지 공장 이전에 대한 협의가 난징시와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