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 美업체에 팔리나

2011-07-0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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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가 매각설에 휩싸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티켓몬스터는 최근 미국의 리빙소셜(livingsocial.com)에 매각된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거센 상황이다.

리빙소셜은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에 버금가는 소셜커머스 업체다.

티켓몬스터 관계자는 “업계에 돌고있는 ‘티켓몬스터, 리빙소셜 매각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신현성 대표가 투자유치를 위해 리빙소셜, 그루폰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매각과는 전혀 상관없는 가치평가를 위한 절차였다는 것.

이 관계자는 “최근 티켓몬스터는 3차 투자유치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것이 여의치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하지만 티켓몬스터 매각을 논의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티켓몬스터는 최근 상반기 누적거래액 1000억을 돌파하며 국내 소셜커머스 최대 업체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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