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산수산식품부는 6월 중 배추김치 등 원산지 위반사례가 빈발하고 있는 4개 품목(돼지·쇠고기, 배추김치, 마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73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품목의 위반 내역을 보면 원산지 거짓표시 126건, 미표시 47건이다.정부는 이러한 집중단속에도 불구하고 원산지 위반이 근절되지 않고 있는 깐마늘, 돼지고기, 쇠고기, 배추김치 등에 대한 특별단속을 이번달 31일까지 추가로 실시하고 필요 시 이를 연장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