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나이스그룹은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를 금융부문 회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정 전 총재는 오는 18일 회장 취임식을 갖고 금융부문 사업과 관련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정 전 총재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행시 14회로 관계에 입문해 재무부 금융정책과장, 재정경제원 금융정책국장,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동양종금증권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재직했던 그는 최근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사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