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해외 인재 발굴 박차… 80명 채용 예정

2011-08-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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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면접 시스템 도입, 편의성 높여

KCC가 해외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화상 면접 시스템을 도입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KCC는 5일 올해 폴리실리콘을 포함한 유무기 소재분야 및 유리, 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0여 명의 해외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외 인재 채용에는 화상 면접을 도입해 직접 면접 시 지원자들이 겪게 되는 시간과 비용 문제의 불편함을 줄였다. KCC 해외인재 채용에 사용되는 화상면접 시스템은 영상 통화는 물론 파일 전송 등의 기능도 갖춰 면접의 편의성을 도모했다.
KCC는 기술 경쟁력과 품질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One and Only’ 제품 및 고부가가치 창출의 R&D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번 글로벌 인재 채용에서 해외 우수 연구진들을 발굴해 고급 인력풀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해외 고급 인력 채용을 통해 영국·일본 등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 채용한 해외 우수인재들과 함께 적극적인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진행해나감으로써 최첨단 기술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마켓 쉐어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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