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예방요율제 도입 방안 세미나’ 개최

2011-07-05 09: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예방과 보상의 연계방안- 예방요율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방요율제는 기업이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일정 활동을 할 경우 산재보험요율을 일부 할인해주는 제도다. 지난 2006년 12월 노사정위원회를 통해 예방요율제를 도입하고 이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인곤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정책과장이 ‘산재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산재보험 요율체계 개편방안’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예방요율제의 도입 필요성, 요율할인 대상 예방활동 등에 대해 민주노총, 한국노총, 경총, 학계의 전문가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고용부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올해 하반기에 예방요율제 도입방안을 확정하고 관련 법령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