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웰, '디자인 경영'으로 브랜드 차별화 시도

2011-07-0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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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 디자인 경영 마인드 고취 나서..특강 실시도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이 본격적인 디자인 경영을 선언했다.

코아스웰은 지난 1일 본사 교육장에서 ‘코아스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디자인 경영’이라는 주제로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하고, 임직원들의 디자인 경영 마인드 고취에 나섰다.
이날 강의에는 코아스웰의 디자인 경영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조안준 조이드컨설팅 대표가 참석해, 디자인 경영의 기본개념부터 다양한 사례와 시사점까지 폭 넓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 대표는 “경영 환경이 기술의 시대, 마케팅의 시대를 거쳐 이제는 디자인 경영의 시대로 넘어왔다. 기술은 금세 따라 할 수 있지만 디자인은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끊임 없이 차별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각자가 ’나‘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아스웰은 디자인 경영 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코아스‘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사적으로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제품 개발 및 영업, 마케팅 전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

코아스웰 노재근 회장은 ”디자인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과 정체성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디자인 경영을 통해 향후 사무가구 시장에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인식되는 ‘코아스’만의 브랜드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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