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미국산업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상'에서 2개 작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 작품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삼각형 형태의 기둥 다자인을 갖춘 가로등 '프리즘'과 차단바와 RF리더기, 로비폰 등 각 요소를 통합해 단지입구의 경관을 차별화한 차량통제기 '웰커밍 차량통제기'다. 삼성물산 상품디자인실 윤종진 상무는 "이번 수상작들은 모두 현재 래미안 아파트에 적용돼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현실성을 높인 디자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