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팩 등 3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2011-07-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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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은 7월 첫째 주(6월27일~7월1일) 총 3개 기업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남화토건과 서암기계공업이 이어 지난 1일에는 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이 각각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남화토건은 건설업체로 지난해 매출액498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자본금은 43억원이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3200원~3600원이다.

서암기계공업은 자본금 47억원에 지난해 매출액 321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3500원~3900원이다.

하이제1호기업인수목적은 엠에너지와의 스팩합병을 위해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엠에너지는 바이오디젤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880억원, 순이익은 41억원이었다. 자본금은 84억원이다.

4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외국기업 2개사를 포함한 28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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