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양주·연천 일대 11~16일 군야외전술훈련

2011-07-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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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육군 25보병사단은 오는 11일~16일까지 경기도 파주와 양주, 연천 일대에서 야외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대규모 병력과 장비의 이동이 있을 예정으로, 부분적인 교통 통제가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방도 371호선와 신 37번 도로를 이용, 대규모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예정이다.

특히 11일과 12일에는 예비군 불시 동원훈련과 검문소도 운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 기간동안 총기를 휴대하거나 군부대와 주요시설 위치를 묻는 등의 거동이 수상한 자를 발견하면 군부대(☎031-867-6119) 및 경찰서로 신고해달라”며 “훈련지역 일대에서 공포탄 등이 사용될 예정이므로 놀라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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