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大, 하버드·존스홉킨스 등과 R&D

2011-07-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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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부산대 등 국내 6개 대학이 미국 하버드대”존스홉킨스의대·일본 종합기술연구소 등 세계적 기관들과 함께 기초·원천기술 연구·개발(R&D)에 나선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글로벌연구실(GRL)사업’과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의 올해 신규 과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연구실은 세계 정상급 연구자(그룹)들과의 국제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분야 핵심기술을 연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교과부는 각 연구실에 연간 5억원 안팎의 연구비를 3~9년 동안 지원한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글로벌연구실은 바이오기술(BT) 분야에서 △부산대-일본 종합기술연구소 △서울대-미국 하버드대, 나노기술(NT) 분야에서 △서울대-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성균관대-영국 맨체스터대 등 모두 4개이다.

국내 연구기관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이 협약을 맺고 연구 인력·기술·연구비 등을 매칭펀드(공동출자) 형태로 확보, 국내에 공동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하는 해외우수기관유치사업 역시 3개의 새로운 과제를 정했다.

과제별로 앞으로 2~6년 동안 연간 6억원 가량을 지원받는다.

신규 과제 주체는 △전남대-독일 프라운호퍼 세포치료 및 면역(IZI) 연구소 △전북대-미국 로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울산대-미국 다나파버 암 연구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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