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 흑인영가단’ 구리시 찾는다

2011-06-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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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리버티 흑인영가단’이 경기도 구리시를 찾는다.

구리시는 내달 2일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시 흑인영가단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리버티 흑인영가단’은 마틴 루터킹 목사가 흑인들의 인권운동 시절 활동하던 영가단이다.

흑인영가(Negro Spirituals)는 미국의 흑인들이 노예생활을 하며 불렀던 종교적 민요의 일종이다.

‘리버티 흑인영가단’은 이번 공연에서 흑인영가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리시 소년소녀합창단과 협연, 주옥같은 아름다운 흑인영가를 선사한다.

입장료는 전석 8000원(10인 이상 단체 7000원)

문의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031-550-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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